송혜근선배님이 등단하신 문인이라는 정보를 입수받아 전화 통화를 했어요
전화로 인사를 하고 메일주소를 알아서 문인리스트에 올릴 문안을 이메일로 보냈는데
바쁘신지 회신이 없더군요

전화도 계속 안되고.

성미가 급하여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정보가 나오는군요
홈피에서도 송선배님을 뵈었으면 하는 희망으로 정보를 올려봅니다.
............................................................................................

1953년 인천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도서관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현대소설》 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누가 베르톨트 브레히트를 죽였는가」가, 199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그대 흐르는 강물을 두 번 못 보리」가 당선됐다. 장편소설에 『립스틱을 바르는 여자』 『두 개의 가방을 든 남자』 『열린 바다를 꿈꾸며』가 있고 소설집으로 『이태리 요리를 먹는 여자』를 펴냈다. 삶의 형식을 간섭하는 여성성의 본질을 선명한 이미지로 파헤쳐온 송혜근의 작품은 한국 단편문학의 중요한 자산으로 확실히 등재되었다는 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