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이 아니고 어느 동문분이신가가 '극성맞은 구명화 안다니는 곳없이...'하셨지요?
제가 본 구명화씨는 극성맞다기 보다, 글쎄요?
부부가 새롭게 연애를 시작한 것같아 부럽기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마치 새장가간 넘(죄송) 마냥 우리친구 이재관군은 요즘 입을 못 다물고 다닌답니다.
지난주에 일이라 망설 망설 하다가 근질근질해서 또다시 월담을 했습니다.
저희들 동기모임에 부군 생일이라고 사랑이 가득 담긴 생일 떡케이크를 보내 주셨습니다.
친구 몇넘들은 마눌님께 자랑겸 시위용으로 옷속에 감추어 갔습니다.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이들부부의 깨공장 이야기로 주~욱~이어졌지요.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구선생님, 감사합니다.

비번: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