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들어오면 못나간다고 하셨던가요?
구명화님을 비롯한
인일 8회 모든분께
매화꽃 향기를 전해드립니다.

작년 봄
집 마당 화분에 심어 놓은 홍매화가
혹한을 나기 힘들어 할까봐
방에 들여 놓았더니
계절을 잊고 꽃 망울을 점점 굵게 만들다가
1월 1일
한송이가 피는것을 시작으로
오늘 아침 모두 만개를 하여
방안 가득하게
매화향을 채워 놓았습니다.

올해는
좋은 일이 많을것 같지요?

좋은 일을 하신 명화님을 비롯한 모든 친구들께
매화향과 함께
축복을 보냅니다
뜻하신대로 이루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