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5월의 신부 내딸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 주어서 정말 고맙고 내가 행복했단다.

축ㄱ복 속에 새출발하는 내딸
상서롭지가 않구나
아주 멀리 먼 곳에서도 와서
일정이 바쁠텐데 참석해준 고상금 고맙다.
그리고 광숙언니 정말 8회 맞죠?
고마워요.너무 기뻤어요

작은 기쁨도 감추지 못하고 헤벌쭉한
내 모습 지금 생각하니 내가 참 철없는 엄만가
푼수맘인가...........
암튼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서 보내준 축복이 너무 기뻤거든

내가 겪어보고 나서야
내가 정말 좋은 학교 출신이구나 새삼 느꼈고
앞으로도 축하행렬에 꼭 참석해야겠구나 생각했단다.

다시한번 고맙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