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이번 우리 어머니 상사시에 직접 찾아와주거나 여러 방법으로 그리고 멀리 해외에서 까지도 따뜻한 위로와 조의를 베풀어 주어 너무 고마웠어. 덕분에 하늘 나라에 계신 우리 어머님 더 편히 행복하게 쉬실 수 있을거야. 고마워.
득란이 왔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보내드렸지만 살면서 자꾸자꾸 엄마 생각이 나겠지?
엄마 보내드리는 자리에서 우리끼리 웃으면서 얘기를 나눌 때 속으로 조금 송수그럽다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 '득란이 어머니도 딸의 친구들이 와서 이렇게 즐겁게 얘기하는 걸 보면 흐뭇하실 거야' 라고.
잘 지내고 자주 보자, 득란아.
득란아 애썼어.
엄마를 하늘나라에 보내드린 니 마음 어떨찌 충분히 알지...
그래두 날씨가 좋아서 감사했구, 이 좋은 계절 꽃내음 맡으며 환한 봄날 가셔서
웬지 엄마의 얼굴이 지금 더 환하실것 같구나.
안녕!!
득란이 왔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보내드렸지만 살면서 자꾸자꾸 엄마 생각이 나겠지?
엄마 보내드리는 자리에서 우리끼리 웃으면서 얘기를
나눌 때 속으로 조금 송수그럽다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
'득란이 어머니도 딸의 친구들이 와서 이렇게 즐겁게 얘기하는 걸 보면 흐뭇하실 거야' 라고.
잘 지내고 자주 보자, 득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