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선배님,

개교 50주년의 기쁨을 동문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감동이 컸읍니다.

그동안 몸과 맘 추스리느라 힘들었읍니다.

홈피도 요새 열어 보았읍니다.

이사한집 뜰에는 벌써 달래, 곰취나물이 퍼져있고

울타리는 쥐똥나무가 파랗습니다.

앵두나무 잎이 터지고 있어요.

어제 오랫만에 만남, 반가왔어. 친구들아,,,,

아주 건강해 보여서 고마왔어.개교 50주년의

기쁨을 우리 다함께 나누자.

그동안 힘들때 노르웨이에서 이정옥이

와서 위로해주고 승숙이가 초밥먹여주고

강옥선이 고추장 멸치볶음 잔뜩갖다주었고요.

완우를 비롯해서 영자, 종분이,은기, 춘주,건순,인수,옥화 ,영옥의 팥죽,,,

대학 동기들,,,,성당교우분들,,,,

도산학이 그렇게 애타하며 참으로 위로를 아끼지 않았읍니다.

모두 감사드리며 일일히 나열못한 친구들, 선후배님들

정말 잊지 못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김병숙 고마워.

.

혜경언니, 동생들처럼 저희 7기 환갑잔치에 좋으신

선물 감사드립니다. 사진 길이길이 남겠읍니다.

Ps: 누구 선물 가방속에 박영애선생님 연락처

갖고 있으면 알려주길 바래.

8기 금현숙후배 사진 옮겨줘야할텐데,,,,

순애야, 반갑다.

 그렇게 아껴주니 더욱 감사하다.

어머님은 평안하시지? 늘 어머님이 작년 3월에

그려 주신 그림보며 마음을 정화시켜본다.

행사 준비 잘하길,,,,,고맙다. 바쁠텐데,,,,,

엄마는 건강 괜찮으시고요, 어제 간만에

새로지은 좋은 한복(=손주며느리가 해드림) 받으시고는

한방에 OK! 대만족 !

빛깔도,

 몸에 맞는지... 모양새도

다 까타로우실 터인데....

홍창기 교장선생님 늙으신 모습..... 박영애 선생님 늙으신 모습(위 사진), 참 짠하더라, 그치?!

그나저나 당신 머플러는 색이 참 잘 받더만~  

난 어제 선생님들이 함께하심을 늦게 알았어.

모습들이 많이 달라지셔서 나도 눈물이 나더라.

다행히 김윤옥선생님과 박영애선생님께 인사드리고

연락처 알아놨는데 분실했어. 어이구,,,,,,,

어머님 한복색깔이 궁금해지네.

어머님, 축하드립니다.

찍어 올려드릴께 ㅎㅎ 乞 기대!

장영애 선생님 -010-3795-6186입니당

혜숙후배님, 고맙습니다.

'박영애 선생님이십니다."

고맙습니다.어떻게 여기까지 와서

가르쳐주니 다행스럽습니다.

다시 알려드립니다.

박영애 선생님

김혜숙 후배님,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연락처 잘 정리했읍니다.

제가 좀 덜렁이입니다.혜숙후배님,

어제 얼굴이라도 보고 올걸 하는 아쉬움이,,,,,

보안상 얼마후에 삭제 부탁드려도 될까요?

거듭 고맙습니다.

구명화후배님, 반가워요.

여기까지 와 주셨네요.

내가 사진찍은지가 얼마 안되서

좀 부끄럽습니다.예쁜 얼굴이 기억납니다.

잠깐인데도 선후배간의 정이 느껴집니다.

나도 만나서 너무 기쁩니다.

실은 친구 도산학이 부탁하더군요.

너무 조금 찍어서 미안합니다.

왼쪽여인 구명화 후배, 7회방 오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