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새벽운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아침4시에 서울집으로 출발했다.

상행선은 텅비었으나.... 하행선은 벌써 눈부신 금빛으로 가득차 있다! 역시 민족의 대이동!

이 시간에 대전, 신탄까지 오려면 서울 집에서 한시 정도 출발했을 터-

 

5시가량 되니 상행선은 여전히 비어있으나

하행선은 차선마다 꽉 차서 가다 서다 반복이다.

 

6시 안성에서 가락국수를 먹는데.... 하행선은 이미 정체가 시작되었다.

와~~ 밤에나 엄마에게 할머니에게 도착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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