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상경하면 쌓여진 한주간의 신문을 보면서 여러가지를 체크하는데

그중 가장 즐거운 부분은 아무래도 (신간소개) 코너이다.

 

꼭 보고싶은 책을 list up 해가지고는 광화문 교보로 달려간다!

내 마음을 강력하게 사로잡는 책들은 아무래도 몇권 더 사서 꼭 주고픈 사람들에게 주기도 하는데

조던 매터의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   이 책은 무용가이자 사진작가인 저자에게서 대단히 강력한 영감을 받은 책이다.

 

 

몸으로 희노애락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것,

일상에서 결코 만날 수 없는 view 이기에 더욱 강렬하게 남는 포즈... 그리고 연출된 의도가 딱~ 맞아 떨어지는 공감과 쾌감!

함께 느껴봐요!   (보통은 제가 스캔을 해서 올리는데.... 이번엔 책이 하 두터워, 더 두텁고 무거운 일반생물학 책으로 한쪽을 누르고

폰카로 찍어 올립니다 양해~) 

 

 

(엄마와 애기의 나들이) 이 한장면을 연출하기 찍기 위해...애기의 저 표정을 담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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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얻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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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교실) 난감한 선생님 모습에 연민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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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의 환희): 의족으로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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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모두에게 한권씩 선사하고 픈 책인데...  혹 (인터넷으로 구입 혹은 교보 지날 때 반드시 구입) 강추dream.

 (300여장의 사진.... 어느 하나 예사롭게 보아넘길 수 없는 것들인데.... 짧게 곁들여진 메시지는 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