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로 보냈어.

 

 나 영수 기억나니?  

신  새벽에 공항 까지 태워 준 다섯 명 중의 하나,

그랜드 캐년 안 가고 미리 돌아와  점심 먹는 중에 말도 않고 사라진 세 명 중의 하나.

 

고마워.

덕분에 행복한 여행이었어.

너와 함께하는 동안 네가 어떤 사모일지 상상이 되었어.

가족까지 동원해서 우리에게 보여준 너의 친절과 사랑 그리고 온화한 미소는 잊을 수  없을 거야.

 

너와 가족 그리고 너희 교회에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