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때는 동동 굴러도 어찌 할 수 없으리만큼 피곤하다. (지난 두주일간 아주대의 초청세미나 준비에 에너지와 마음을 쓰고

어제 수원 아주대에서 특강을 한  이후 처럼-)

피곤을 푸는 방법으 많이 연구했지만 , 오늘 간단한 답을 얻었다.

바로 음악감상!

 

방배동 백석아트홀에서 <봄맞이 가곡의 밤>이 오늘  있었는데, 교수급의 중량급 성악가들이 나오니

노래가 너무 좋고, 피곤은 눈녹듯 사라졌다.

 

게다가...

양지의 역량은 또한번 모두의 마음에 <기대주> 로 각인이 되고도 남았다.

프로그램이 좀 많이 짜여져 10시에야 음악회가 끝났는데도.... 즐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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