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화살표가 되어주는 말
    누구나 가슴 속에 묻어둔 이야기가 있을 테지요.
    삶에 지쳐 무릎 꺾이려 할 때,
    두 눈이 흥건히 젖어오며 주저앉아버리고 싶어질 때,
    늘 부족하기만 한 내 모습에 스스로 슬퍼질 때면
    내 가슴 속에서 꺼내어 두고두고 새겨보는 말.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선가에 우물이 숨겨져 있기 때문일 거야.
    라는 어린 왕자의 말.
    그 말은 지금도 내 삶의 화살표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가슴 속에서 이 말을 꺼내어본 오늘,
    늘 부족하고 못나게만 느껴지는 내 삶이지만
    두 팔 걷어붙이고 다시 한 번 살아봐아 겠습니다.
    내 삶에는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을 뿐
    그 어딘가에 나만이 가지고 있는
    보석 같은 그 무엇이 숨겨져 있을 터이니.....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