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의 뮤직플레이어가 모양이 달라졌군요
오늘 비가 엄청 왔지요?
가을이 되니 모두가 시인이 될 준비를 하는 것 같아요
우리 모두가.......... (:e)(:e)(:e)
대상이 정해지지 않은 그 누구를 향해
한 장의 메일을 써보면 웃을까요? 사람들이?
16살 소녀처럼 철없는 꿈만 가득히 담고 사는 리자입니다
2004.09.11 23:05:36 (*.207.101.248)
7. 민지홍
비가 오는구나 거기는.
여긴 무진 덥다가 이제야 겨우 선선해졌단다.
벌써 9월이네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카드 주문 받는다고들 하네.
항상 건강하고 풍성한 가을이 되기를 바라면서...
2004.09.12 22:09:09 (*.226.109.241)
7. 김영주
지홍이가 인일에 자주 들어오는구나.
한국이 얼마나 그리울까 하는 지레짐작으로 내 마음이 아리다.
오늘은 비 맞고 청계산을 오른 날이야. 서울랜드 쪽에서.
누구랑 갔었는지 아니? 초등 동창들이야.
인터넷 시대라 도시에서도 초등 동창들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단다.
아, 어찌 다 여기에서 말할 수 있겠니?
마주 앉아서 커피를 앞에 두고 긴 수다를 떨고 싶구나.
오늘 비가 엄청 왔지요?
가을이 되니 모두가 시인이 될 준비를 하는 것 같아요
우리 모두가.......... (:e)(:e)(:e)
대상이 정해지지 않은 그 누구를 향해
한 장의 메일을 써보면 웃을까요? 사람들이?
16살 소녀처럼 철없는 꿈만 가득히 담고 사는 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