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3시.  도 산학의 부군되시는 김 찬식님께서 별세하셨음을 알립니다.

유난히도 부인을 아끼고 사랑하셨던 김찬식 선생님의 영혼에 평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보름 남짓 중환자 대기실에서 가슴 조리며 회복을 기원했건만, 허망하게 헤어져야 하는 산학의 아픔에 무어라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지...  

빈소:  인천 길병원 영안실 202호(032-471-6362)
발인  :  14일 오전 7시
장지  :  부평 납골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