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트레킹 9일째 7.9마일 걷다
오늘은 크게 힘든 것 없이 Mt Whitney 를 멀리 보면서 고원 지대를 걷게 된다
이 높은 산중에 넓은 고원이 펄쳐져 있다니 신비롭기만 하다
신비로운 경치에 취했나?
잠깐 쉬는 동안 그만 썬 글라스를 놓고 와 버렸다 돌아가 찾아 올까 생각도 했지만
힘들어 포기했다
이제 트레킹도 3일이면 끝나니 그동안 썬글라스 하나로 잘 버텨 보기로 했다
높아서 그런가..... 나무들이 고산지대 특징을 보이네!
(열흘! 끝없이 걷는 여정..... 우리 삶도 이 같으리)
장하다, 이옥화!!
이동네 나무들 수피는 다 휘돌아가네! 특이해라~
수목 한계선을 지나서 나무들이 좀 작지?
밑으로 내려가면 큰데......
시간이 허락된다면 순애도 한번 도전 해 보는 건 어떨까?
두 그루의 나목이
마치도 옥화부부가 서로 이끌고 밀어주는 모습같아?!?!
뭐야!!! 너무 좋게 만 봐주는거 아니야? ㅎㅎ
첨과 달리 몰골이 점점 형편 없어지고 있어 ㅎㅎ
옥화야 ! 비밀 번호 찾았다
비밀 번호 찿았다니 다행이네
나도 매일 헷갈려 ㅎㅎ우리 모두 제갈 길 가는거지 뭐..
높아서 그런가..... 나무들이 고산지대 특징을 보이네!
(열흘! 끝없이 걷는 여정..... 우리 삶도 이 같으리)
장하다, 이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