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흘러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아쉽고 아쉽고,

통탄스럽고....  

이렇게 시간이 흐르면 삶의 끝에 도달합니다. 

너무나 아쉬운 경우를 오늘 아침 맞닥트리고...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기계가 언젠가는 발견될 수 있을까요, 영화 <Back to the Future> 속 이야기에서 처럼...

액운이 일어날 확률을 극복하고, 행복한 길로 들어서도록 조절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번에는 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동기 여러분도 참여해 보아요!   




차를 몰 때, 내비를 잠간 잘못 보면... 다른 길로 빠져

제 길로 올라오는데 고생스러운 경우가 있지요. 어떤 때는 내비만 보고 달리다 보면 계속 쳇바퀴 도는 수도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도... 그렇더군요. 잠간의 결정이, 혹은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 원래 짐작되던 인생길과 1도 정도 약간만 벌어지는가 싶더니

점점 더 벌어져 나중엔 하늘 땅만큼 차이가 나는 수가 있더라구요. 원상복구 하려면 피눈물 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엄청난 각오와 인내와 여기에 따른 하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우주의 에너지가 감응하여 도와줘야만 제자리로 올라 올 수 있습니다.    


1) 잠간의 방심으로 비만해진 경우도 그렇지요.

몸무게를 줄이고, 날씬한 상태로 돌아가는건 무지 어렵습니다ㅎㅎ 잠간 방심했던 것을 후회해도 소용없지요. 몰랐으니까요.

예를 들어, 발레 훈련을 하다가 그만 멈추면 살이 오르더군요 (나의 언니 중고 시절). 아마 모든 운동 훈련이 그렇겠지요.


2) 정말 예기치 않은 경우에 벌어지는 일들도 있습니다.

-그 때, 왜 우리 집에 불이 났을까?

-왜 그때, 아버지는 사기를 당하셔서 우리집은 이토록 어려워졌을까?

-왜 그 때, 교통사고가 나서.. 나는 이렇게 되었을까.... 등등




아쉬움을 남기고, 도도히 흘러가는 인생의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