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들 도움으로 겨우 간만에 들어왔었는데, 이제는 내 ID로 들어오게 되었슴다.

7방에 거미줄이 많으니, 그간 하고픈 말, 할 말 못하여 다들 입에도 거미줄이 쳐졌을 듯.


어서들 들어와서 오랫만에 얘기 좀 나눕시다.

먼지와 거미줄 없애고, 방 청소 깨끗이-



2) 

요즘 날마다 기막힌 새벽(=날기새)...이라는 김동호 목사님 유튜브 새벽기도를 감사히, 재미나게 듣고 있음

잘나가는 목사님, 그 뒷바라지가 얼마나 많고  빛 안나고 힘들고,

게다가 암환자 수발은 정상인을 환자로 만들 지경이 아닌가.... (김동호 목사님은 암투병 중임을 밝히고, 잘 치료받고 반드시 

낫겠다고 말씀하셨는데, 크리스천의 투병생활의 모범을 보였다고 여겨짐. 내 경우 정말 반성에 반성, 반성을 거듭함) 

수발하는 가족은 늘 자기를 절제하는 일, 반복일 터....

날기새  처음에는 목사님 낯빛이 완연한 암환자셨는데.... 지금 350회에 이르니,

병은 다 사라지고, 낫는다는 확신에 찬 건강한 모습이심. . 구독자 14만4천명! 위업을 달성하시는 동안 

식구들은 정녕 수고가 컸겠지. 


김병숙 사모, 현실의 생활에 혹 지친다면...

파리 혹은 산티아고길로 나홀로 배낭여행을 권합니다.

아유 코로나 때문에 해외를 못가네... 국내면 어때, 백두대간 종주! 

아님 천리포 수목원에 가서 한주일 한국의 식물을 만끽해 보던지....  (단,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