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대전에 내려와 처음 알게된 분이 유관순 열사의 조카이신 유양숙 전도사님,

(이분 이끌으심으로 삼일여성동지회 부회장도 되고, 대전의 주류사회에 근접) 

 

얼마전 교통사고를 만나 불편한 몸이 되셨는데 (당시 운전자는 그 서방님으로, 유전도사님은 조수석 자리에서 변을 당하심)

방금 바깥 식당에서 우연히 뵙게 되었다.

 

38년생이시니 77세시겠는데.... 식당주인 曰,  요즘은 노인소리도 못듣는 나이요, 정정하기 이를데 없는 나이인데

저 양반은 사고로 정신도 혼미해지시고 건강도 더 나빠지신것 같다고, 한창 나이에 왠일?! 이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