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참석자  명단입니다.

유순애   강옥선   지명제   황춘자   정정옥

손금자   윤승숙   임순자   박영이   도산학

이승자   장선수   이경애   박연옥   정갑순

이옥화   이금순   추애정   최재화   한송이

이영화   이정수   지인수   엄현숙(조금  늦어도  꼭  참석한다고  했음)

오실  분은  답글이나  018  321   5274(도산학)으로  연락  주십시오. 

임순자 를  문옥진이  많이   보고  싶단다.

지금  한국에  있다니  깜짝  놀라네. 

옥진이가  금요일부터   무슨  섬으로  여행을  간다니  일요일쯤  전화를  해  봐.

옥진이  전화는  수첩에  있어. 

모두에게 안부 전해주길 부탁....

카나다 임순자와 이번에 퇴임하는 친구들에게도 건강과 행복을 빌며

이번 참석자들에게도

세상의 모든 때를 지우는.... Soda 작은자루를 선물하겠습니다! 많이많이 오세요~

..................................이렇게 말해놓고 <어제 상경하면서 Soda 자루를 안가져 왔네요> 죄송. 

순애야!

물론  좋은  특강  들어야지.

그리고  선물도  고맙 습 니다.

가고는 싶지만 일이 있어 망설이고 있는데 .....

참석자 명단에 이름이 들어있네 ?

요번 모임 참석명단에서는 내  이름을 지워야겠어.

도산학, 그리고 7기 동기들 안녕하세요?

산학인 정갑순 교육장님의 정년퇴임식에 꽃 배달이며 친구들의 모임을 주선하느라고 애썼어.

42년간의 긴 공직생활을 마치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으니 허전하기도 하지만, 한켠으로는 왠지 기쁜 마음이 솟구치는군요!

여고시절 학급의 반장도 아니요 뛰어난 모습을 보이진 못했지만 이렇게 오랜 세월 지나는 동안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좋아보였는지 이 번에 7기 회장역할을 맡게 되었어요..

작년 와인코리아 탐방 인일 총 동창회에 참여했다가 이름이 거론되어 얼떨결에 되었지만 같이 나이 들어가면서 좀 더 즐거운 일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하는 친구들의 기대에 선뜻 나선것 같아요. . 아직 잘 모르겠지만 친구들이 도와주고 함께하면 우리들의 후반기 여생이 좀 더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지지 안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지난 2월에 바쁜 유순애교수가 우리들을 증도까지 안내해주고 그 날의 모든 프로그램을 끝내고 그 날 밤에 다시 서울로 가서 다음 날의 스케쥴을 위해 갔다는 얘기를 듣고  멀티플레이하는 유순애의 모습을 보고 감탄했어요.

그리고 정갑순 정년퇴임식에 캐나다에서 온 임순자 친구를 보니 옛날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반가웠어요. 한 반은 아니었지만 6년간 같은 교정에서 공부한 친구라서인지 몇 십년만에 만났어도 반가웠어요.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사는 친구가 부럽기도 했어요. 내가 꼭 가 보고 싶은 곳에 살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한국에 6개월 있다가 간다고 하니 이번에도 만날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 오화봉친구도 3월 6일 인일친구들 만난다고하니 그 친구들도 모두 7일 함께하였으면 합니다.

7기친구들!

 바쁘겠지만 많이 참여하여 즐거운시간 함께하도록 합시다.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기로 합시다. 2014년 대망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7일 오랜만에 많은 친구들을 만날 것을 기대하면서

정정옥이 띄웁니다.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