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주에는 김영주 아들이 결혼식을 했다. (MIT 박사과정 )

어제는 한유순 아들 결혼식이 있었다 (MIT 학부 졸업? 하바드?.... )

 

엄마들은 창영초등 동창에 인천여중  인일여고 졸업까지 12년을 함께 공부했다네!

두 결혼식이 같은 점도 다른 점도 있었는데...   (일단 신랑색씨와 장소 날짜가 달랐지요ㅎ ㅎ 또 기독교식 혼례냐   종교색 없는 혼례냐

등도 달랐는데... 한유순댁 혼사는 김병숙 서방님 김동호 목사님이 주례하심)

 

공통점은.... 무척 정성스럽게 혼례의 모든 것이 준비된 점,

그리고 혼례 축가 시간에 신랑이 직접  연주를 한 점! (신랑 두 사람이 모두  재주가 출충하다!  영주아드님은 캄보밴드로 연주하면서

노래불렀고,  한유순 아드님은 피아노로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를 연주함)

 

같았던 점 또 한가지는  인테리어에 사용된 꽃들을 맘대로 가져가라고 한 점인데...... 영주네는 꽃들이 분홍~보라, 유순이네는 아이보리 일색)

또 같았던 점은 축가 연주해준 팀이 정말 대단히 세련됨! 너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준 점.

 

2) 친구네 결혼식이 나도 즐기는 축제인 양, 아는 사람 일색이었던 점도 두 결혼식의 공통점이었다오,

 

 

복덩이들!

열심히 지내온 신랑신부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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