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따사로운 봄날!

1) 오전에 쓴 글:

강남의 예식장에서 영주네 혼사가 있고, 앞으로 계속 여러 친구들 자녀혼이 있다.

연전의 내 기록을 보면 난 열심히 우리집 혼사 기록을 올렸는데, 요즘 우리 친구들은 혼사 소식을 올리기 보다는 우편으로만!

소식 접하지 못해도 동기들 자녀혼을 모두모두 축복해 주시기를~~

2)

어제 저녁엔 총동창회 신구 회장단의 인수인계 모임이 있었는데.... 고문님들도 함께 자리하셨고!

부회장 4인 중에 회장님 권유에 못이겨 수락한 7정갑순/7유순애가 있고

장학부장에 7지명제 여사가 들어옴.

 

 

3) 오후에 쓴 글:

오늘 결혼식엘 가니..... 엇, 색씨의 아버지, 즉 영주의 사돈어른이 나의 오랜 동학 홍제상 교수 (인하대 해양학과)이시네~

제곱으로 축하드리고요.... 반가웠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오래 보지 못하던 친구들 대거 만나니, 방가방가~ 

4)

모두들의 공통된 의견은   <졸업 45주년> 행사를 뜻깊게 해보자!  모두모두 모여보자.... 는 것.

1안: 해외친구들이 귀국하여 모인다     2안: 우리가 나간다.     3안: 해외친구들 들어 왔다 나갈 때 다같이  카나다 로키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