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jpg




2009년 1월 1일

 

    난,

    일찍[?] 일어나 가족들과

    숭실대학교가 보이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일출을 맞았어.

 

    작은 소망도 각자 말하면서.......

 

    [해맞이] 나들이도 큰 성의가 있어야 겠더라고.

 

    모두들 떡국은 먹었지?

 

    닥아온 기축년은

 

    우직하고 힘세지만 사납지 않고

    잔재주 부리지 않으며,

 

    또,

    풍요로우면서 남들로부터 존경받고

    덕과 이로움만 베풀며,

    어질고 선한  큰 눈을 가진 [소]를 닮고 싶어지네.......

 

 

    모두 건강하고 복이 넘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