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칼레는 기원전 2세기 페르가몬 왕국시기에 건설된 성스러운 도시란 뜻의 "히에라폴리스"인데

 로마의 지배하에 전성기를 맞습니다.

로마의 유적이면 기본으로 있는 원형극장의 규모는 굉장히 크며 목욕탕등 다른 건축물의 잔재도 굉장히 큽니다.

이 후 이슬람 지배하에 향락적이고 퇴폐적인 이 도시를 폐쇄하고 

 히에라폴리스아래 목화 농사를 짓기 시작하여 목화의 성이란 뜻의 새로운 이름으로 파묵칼레라 합니다.

멀리서 본 하얀 산 언덕은 수천년 동안  온천수가 산을 타고 흘러 내리면서

만들어낸 거대한 물결무늬의 석회붕입니다.

어찌보면 하얀 계단식 다랭이 논 같기도 하고 또 어찌보면 북극의 빙벽 같기도 하지요.

지금의 온천수의 온도는 아쉽게도 뜨겁지도 차지도 않은 약간 따뜻한 정도이지요.

 이 곳에서 우리는 발을 담그고 족욕을 했지만

수영복을 입고 자유롭게 즐기는 서양사람을 보고  그 들의 오픈된 문화가 부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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