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안녕?

매일 들어가 글은 잘 읽고 있어.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참여마당-칭찬합시다.에 내  칭찬(송전초교)이 나왔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

 

따뜻한 글 잘 읽었습니다.저 또한 세 자녀를 둔 송전초의 학부모 입니다
박제섬교장선생님의 부임으로 인해 학교 분위기가 달라졌는데요~
학년당 두학급인 12학급의 아이들에게 이름표를 달아주고
한명한명의 이름을 외우시며 이름을 불러주시고
등교후 아이들의 아침달리기 시간에도 정장차림,한복차림에 운동화를 신으시고
함께 달리기도 하시며 아이들에게 하이화이브~를 해주십니다

한날은 제 둘째아이가 교장선생님께서 이름을 불러주시며 사탕도 주시고
다음에 교장실로 놀러오라고 하셨다며 무척 기뻐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작은 배려였지만 제 아이에겐 먼훗날에 가슴따듯한 이야기로
남아있겠죠~
근엄하시며 무서운 교장선생님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옆집 할머니같은 그런분~~~
늘 아이들 가까이에서 관심을 갖으시고 챙겨주시는 교장선생님~~사랑합니다.
더불어 항상 애쓰시는 송전초의 모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