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졸업한지 44년만에 장난숙을 만났다. (우리반 1번 이었어..)

쌘프란시스코에 다니러온김에 엘에이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고파 왔단다.

대장암으로 투병하다 용감히 이겨내고 건강하고 밝은 얼굴로 나타났다.

44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학창시절때보다 더 예뻐졌다.

강춘자랑 나랑 난숙이랑 셋이서  맛난 저녁도 함께 먹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애기꽃을 피웠지.......

강춘자네 집에서 몇날 더 지내다 간단다.

우리끼리 쎌카로 찍은 사진 한장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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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춘자가 사진을 찍느라 빠졌네.....

 

 

장난숙  강춘자 김춘자.JPG

    우리 가게에서 내 쎌카로  찍은거야.......   난숙이 헤어스타일 멋있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