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밑에 " 우리들의 어제와 오늘 " 이라는 새 메뉴가 생긴 것 보았지?

카페 개업 6주년 기념 이벤트로 준비하다가 시간이 없어

제목만 걸어 놓고 이제야 내용을 채우기 시작인데

오늘 중으로 다 끝낼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사진들을 보기 좋게 편집해 보려 머리를 굴려 보아도

내 실력으로는 진전이 없어 있는 그대로의 사진을 올린다.

혹시 배경색을 자기가 좋아하는 색으로 바꾸고 싶은 친구는 연락해라~



개인별로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지금 사진들이 연이어 있다.

덕분에 내 앨범들은 스캔하느라 다 뜯겨 나갔다.

이렇게라도 앨범을 한 번 들쳐 보게 되는구나.



각각의 사진에 본인의 자기 소개와

친했던 친구들이 댓글로 추억에 남은 이야기들을 올려 주면 좋을 것 같다.

김평옥같이 기억력 좋은 친구들이 많아야할텐데....



졸업할 때 싸인지 돌리던 기억 안 나니?

이제는 미래로의 이야기가 아닌 추억 속의 일화를 담아주면 재미있을텐데.



이야기를 하라면 잘하는 친구들도 컴맹임을 내 세우며 뒷걸음치던데

머리는 자꾸 써야 치매에 안 걸린단다.

골치 아프다 생각 말고 도전해 보렴.



뒤늦게 입문한 김춘자가 누구보다도 활발히 댓글을 달고 다니는 거 보면

모든 게 마음에서 나오는 것 같다.



기대해도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