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친구 임영순이 오늘 오후 세 시에 세상을 떴단다.

작년 8월부터 간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가....



부천 성가병원 영안실에 안치되어 있고 3일 오전 7시에 발인이란다.

성가병원은 소사역에서 가깝다는구나.

잘 모르고 있는 친구들에게 보는대로 알려주기 바란다.



작년 4월 정외숙 딸 결혼식에서 본 모습이 마지막이될 줄 누가 알았겠냐?

모두들 영순이의 가는 길이 편안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