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N0440.JPG

 

요즘엔 봄의 향연으로 가득하네.

 

어찌 그리도 큰 아름다움을 품고 있었는지

놀랍고,

신기하고,

인고가 느껴지기도 하고,

신의 뜻 같기도 하고......

 

난,

잎보다 먼저

꽃을 보여주는 나무들을 보면

정말 위대함이 느껴져.

 

누군가가 한 말이 생각나네.

 

[꽃나무라고  항상 꽃을 달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들은 아름다운 꽃을  생각하며

그리워하며,

또 꽃을 볼 순 있을 게다.

 

 

곁에 있는 모든이들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음 좋겠다.

 

누구나 아름다운 꽃을 갖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