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씨는 얼마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6년간 8억 5천만원의 기부금을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부천사’ ‘선행천사’라는 별명을 얻었어.

이런 문근영 씨에게 일부 네티즌들이 문근영 씨의 외조부가 비전향장기수였다는

가족사를 들먹이며 관련 기사에 악의적인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됐어.

여기에 우파 군사평론가인 지만원 씨가 수차례에 걸쳐

‘문근영은 빨치산을 미화하며 좌익세력의 영웅 만들기’라고 비판하면서 논란이 거세졌어.

****기부사실[익명기부]****을 알리지 않는 조건이었다는데, 네티즌들의 성화에 의해 밝혀 졌다고 알고 있어.

2위는 홍명보씨로 알려진 것으로 알고 있어. 선행을 선행으로만 봤음 좋겠어.

 

 

지/ 지가 뭔데 그 따위 소리?
만/ 만만한 게 문근영이람?
원/ 원수만 알지 사랑은 몰라!

문/ 문제없단다 아름다운 근영아!
근/ 근거 약한 지만원 아저씨 비방에 너무 마음 아파 마라
영/ 영원한 아름다움은 사랑이니께, 잉?

지/ 지가요.
만/ 만원도 기부한 적이 없걸랑요.
원/ 웬만하면 X소리 했다고 생각하세요.

문/ 문제아다.
근/ 근영아 만원이는 문제아야.
영/ 영락없는 문제아다, 그러니까 신경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