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 게시판담당 : 최애자 - 6회 다움카페가기
글 수 447
논술 지도 수업을 처음받고 거기서 쓴 글인데
내가 나무라고 생각하고 써보라고 했나봐
내가 봐도 잘한거 같아 자랑해 보려고 고대로 옮겨본다 우리친구들이 유난히 선생님이 많찮니
선생님들 보기엔 어떠니 ?
"저녁에 3학년 쓰기 교과서에 나오는 시를 읽었다 나무에 관한 시였다.
시를 쓴 사람은 쓱쑥 크고 싶어했다.
저 하늘에서 누가 비를 뿌리고 햇살도 비추는지 알고 싶어했다.
나는나무가 되는 상상을 해보았다
폭풍이 불어서 마음이 불안불안했다.
나중에 했빚이나와서 새들이 내나무 가지에앉았다.그래서 간질간질했다.
그리고 큰새가 내머리에 앉아서 이끼를 물고와 냉면그릇같은둥지가 내 머리에 있다.
지금 새들은 아래에서 이끼를 줍고있다 그때 새들이 이끼를 놨을때, 나는 너무 편안했다 .
나는 새들이 오는것이 좋다
나는 새로운 이웃이 생기고 비바람이 몰아칠때 외톨이가 아니다"
선생님이 틀린곳 지적해주고 지도해주는모양인데 맟춤법도 한군데밖에 안틀리고 문장도 매끄럽지 못한부분이 좀 있지만
잘 쓴것 같지않니 ? 초등학교 갓 입학생이란걸 감안하면...처음햇살은 제대로 쓰고 나중햇빛은 했빚으로쓰고ㅎㅎ
내가 나무라고 생각하고 써보라고 했나봐
내가 봐도 잘한거 같아 자랑해 보려고 고대로 옮겨본다 우리친구들이 유난히 선생님이 많찮니
선생님들 보기엔 어떠니 ?
"저녁에 3학년 쓰기 교과서에 나오는 시를 읽었다 나무에 관한 시였다.
시를 쓴 사람은 쓱쑥 크고 싶어했다.
저 하늘에서 누가 비를 뿌리고 햇살도 비추는지 알고 싶어했다.
나는나무가 되는 상상을 해보았다
폭풍이 불어서 마음이 불안불안했다.
나중에 했빚이나와서 새들이 내나무 가지에앉았다.그래서 간질간질했다.
그리고 큰새가 내머리에 앉아서 이끼를 물고와 냉면그릇같은둥지가 내 머리에 있다.
지금 새들은 아래에서 이끼를 줍고있다 그때 새들이 이끼를 놨을때, 나는 너무 편안했다 .
나는 새들이 오는것이 좋다
나는 새로운 이웃이 생기고 비바람이 몰아칠때 외톨이가 아니다"
선생님이 틀린곳 지적해주고 지도해주는모양인데 맟춤법도 한군데밖에 안틀리고 문장도 매끄럽지 못한부분이 좀 있지만
잘 쓴것 같지않니 ? 초등학교 갓 입학생이란걸 감안하면...처음햇살은 제대로 쓰고 나중햇빛은 했빚으로쓰고ㅎㅎ
2007.03.09 00:25:47 (*.179.14.142)
음전이 손주가 초등학교 1학년 맞아?
아무리 요즘 애들이 우리 때와 다르다고는 하지만...
애 길러 본지 오래되어 수준을 가늠하기 힘들지만
그 중에서도 유난히 돋보이는 애가 아닌가 싶다.
광희 후배!
틈틈이 들어와 댓글 달아 주니 너무도 고맙네.
예전에는 6회 카페 바로가기 버튼이 있어 편했는데
그거 하나 다시 만들어 주면 안될까?
난 이 쪽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 다시 공부해야 될 것 같은데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기도 해서 점점 뜸해지더라구.
그래 이 쪽에서 잘 놀고 있는 김광숙에게 이 쪽을 넘겼는데.
광숙이는 선후배들과 접촉도 잦아 게시판을 활성화 시킬 것 같기도 해서.
우리 동기들이 워낙 참여도가 적어서 영 불이 안 붙네.
아무리 요즘 애들이 우리 때와 다르다고는 하지만...
애 길러 본지 오래되어 수준을 가늠하기 힘들지만
그 중에서도 유난히 돋보이는 애가 아닌가 싶다.
광희 후배!
틈틈이 들어와 댓글 달아 주니 너무도 고맙네.
예전에는 6회 카페 바로가기 버튼이 있어 편했는데
그거 하나 다시 만들어 주면 안될까?
난 이 쪽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 다시 공부해야 될 것 같은데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기도 해서 점점 뜸해지더라구.
그래 이 쪽에서 잘 놀고 있는 김광숙에게 이 쪽을 넘겼는데.
광숙이는 선후배들과 접촉도 잦아 게시판을 활성화 시킬 것 같기도 해서.
우리 동기들이 워낙 참여도가 적어서 영 불이 안 붙네.
위 어린이가 1학년인간요?
아이들의 상상이 사랑스러워요.
제가 그 나이때 저렇게 순진하고 감성이 풍부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했빛'이란 철자가 귀엽네요.
음전 선배님의 글이 자주 보이길 바랍니다.
기순언니,
가끔 카페에 있는 좋은 글 이 곳에 옮겨 주세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