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목련"

이름도 너무 정겹다.

수인아!

 이 음악 너무 좋네.

암튼 아는 것도 많고 글도 잘 쓰고 사진도 잘 찍고 무엇보다도 우리 5기방을 너무 사랑하고~~~~~~~~~~~~~~~~

멋져부려!(화림이 버전)

다리는 다 나으려면 6개월 걸린댄다.

뭐 걷는데 별 지장은 없어.

조심해야 한다니 조심하는 거지.

나 이 노래 무지 좋아했다.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취향도 비슷한가봐.

수인이네 동네는 온통 꽃밭이구나 !

벌써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

그곳 맑은 바람의 향기가

마음속에 따뜻한 기쁨으로 스며든다. 

매서운 추위에 지친 몸과마음이

벌써부터 찾아들 봄빛에 설레며

잔잔한 행복이 밀려오는구나.

수인아 ~~

이쁜소식 계속 보내줄꺼지 ?

수인아, 아이구 부러워러~ 작년 이맘때

샌프란시스코에서 즐기던 생각이 나네!

좋은 사진들과 음악으로 일찍 온 봄을 즐기에 해줘서 고마워!

영순아 노란 봄꽃 사진이 안보여.

나 오늘 너무 일찍 일어나서 교회가려면 멀었기에 계속 여기서 놀고 있다

짧은 시간에는 일 벌리기가 싫어서 할 일은 많지만......ㅎㅎㅎ

수인아~

봄꽃 보니 벌써 설레이는구나~

너무 너무 예쁘다.

겨울이 너무 추워서 봄이 되면 꽃들이 더 예뻐보일것 같아.

나도 노란꽃이 안보이고 음악도 안들리는데 컴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것 같아.

한번 손  봐야 하나봐.

예쁜 꽃 올려주어 고맙고 오늘도 행복하게 지내라.

예쁘고 화사한 꽃은 보이는데 음악이 안들려.

내 컴 문제겠지 뭐.

여긴 아직 눈이 녹질 않았어.

이번 주말엔 온도가 좀 올라간다네.

인내를 시험하는가 본데, 봄이여 빨리 오렴 싶다.

아름답겠다. 수인아.

"봄"

꼭꼭 숨어 있다, 나와 보라고 봄인가?

갑자기 봄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양쪽을 오가는 날은 아무래도 쉼이 필요하데.

나인 못 속이는 거 같애.

쉴 때 docu도 보고, 우리나라 연속극도 보구...

침대에 laptop 켜 놓으면, 온 세상을 두루 여행할 수 있으니

지구 넘어 우주 속을 여행할 날도 머지 않았겠지?

영상으로 보면 우주 속은 깜깜하던데

거기엔 상상치 못할 환한 아름다움이 있지 않을까?

정말 아름다운 꽃들 보니까

그 곳은 지상 낙원같다

이 곳에서는 상상도 못하는데 여러가지 꽃들 보여 주어서

멀리 안가고 꽃놀이 했네 고맙다 수인아

맘에 드는 예쁜 꽃들은  그림으로 그리지? 

수인이 그림도 보여줘!

정숙이랑 즐겁게 지내고 있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