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1 박으로 동생들과 검봉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왔다.

남편이 여차저차한 사연으로 3개월간 입원하고 퇴원한 끝이라 형부 바람 쐬준다고 여동생이 예약하고 운전을 남동생과 제부가 ~

봉고차에 모두 실려~ ㅎㅎ~ 맛집도 기행하며 ~가족이란 이런거구나~ 감사하며 다녀왔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곳이라 일단 깨끗하고 전국 곳곳 어디나  숲속에 위치해서   숲으로 난 산책길이 있어 좋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문만 열면 산으로 부터 내려오는 물소리가 빗소리 같이 들려서 여행의 감흥을  더해줬다.

예약하기가 쉽지 않아서 누가 해약하는 것을 동생이 얼른 잡아 했다한다.


올해는 전국 휴양림을 전부 순회해보자고 해서 다녀볼 계획~

검봉산 휴양림은  2008 년 지었다 하는데 아직 너무 깨끗해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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