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연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카네기홀 역사상 처음으로 한 가족이 무대에 올랐던
음악을 사랑하는 윤형주 장로가족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앙코르 공연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갖습니다.

이 아름다운 자리에 초청하고 싶다는 윤형주장로의 전화가
저희 인일여고 5회 동창회앞으로 왔습니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자녀들의 소아암 치료를 위해 서울 등 대도시로 몰리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진료 지원 시설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간병, 정보교환,
교육등을 할 수 있는 무료쉼터랍니다.
윤형주장로는 이 공연을 기획하며  하나님께 공연전에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달라는
기도를 올렸는데 이 공연취지에 공감한 분들에 힘입어 기적처럼 8월 3일 서울 여의도와
인천 두곳에 사랑의 보금자리 개소식을 갖게 되었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운형주장로 가족은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들며
한 가족이 얼마나 다양한 문화를 소화해 낼 수 있을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시 : 8월 11일, 12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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