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친구들이 하객으로 왔습니다.
5회는 역시 멋있어요.

2차는 한강에 선상카페 `노들`
바람은 살랑 산들 불지요,나이도 잊고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강변을 거닐고 싶은 젊은 기분이
들기도 했고...`노들`에서 내다보는 한강은 쎄느강보다 열배는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청춘은 아름다워라`
그러나 청춘이 아득히 흘러가버린 우리도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한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