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12시에 신림역 근처에 있는  한정식전문점 "바달비"에서 37명이 신년 모임을 가졌습니다.

음식맛도 괜찮고 오랫만에 온 친구 박인순,이종민, 양혜숙이랑 박혜원,김대영도 반가웠어요.

멀리서 온 정애영도 건강이 좋아진듯~ 얼굴도 좋아보이고~

더러는 회포가 못다 풀려 ~ ㅎ~ 더 남고 무릎이 시원찮은 나는 주사맞으러 좀 일찍 나왔어요.

나오는데 흰눈이 펄펄 ~ 여고 동창들과의 만남은 그냥 만나는것 만으로도 내 추억의 여행이기에 기분이 고조 되서 

눈이 내리는 모습이 아름답더라구요.


존댓말로 써보니 좀 근지럽네~ㅎ

애들아~ 사진 보렴.

다~ 니얼굴이 내 얼굴 이지만 ~ㅋㅋ

정으로 보면 다 이뻐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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