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어제 모임에서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하는 샤갈전을 보고 왔어.

색채의 유혹에도 빠져보고,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옛사랑의 추억에도 잠겨보고, 걷다보면 만나는 그림이 걸린 찻집에서

시럽을 듬뿍 넣은 달콤한 카푸치노도 마셔봐.

간간히 휘날리는 눈발의 아름다움을 보며  하느님이 주신 소중한 금 세가지 중 행복을 느끼는 지금  이순간에 감사하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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