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친구들아~
어젠 수지 맞은 날~
너무 즐거웠어.
우선 완연한 봄볕에 화사하게 물든 친구들 얼굴 보니 모두 반가웠고~
수덕사에 만해 한용운 생가에 개심사에 ~ 두루 들러 맛있는 한정식 먹고 ~그것만도 좋은데 총동창회에서 준 륙색 너무 좋더라.
옛날에 준건 조금 작았는데 중간싸이즈 딱 내스타일이야~ㅎ
앞으로 애용해야지~
게다가 자상한 글에 용돈 5000 원까지~ 이게 왠떡?
모두들 너무 좋아 난리였어~ㅋ
그 돈으로 선배언니랑 부담없이 하드 사먹었어.
우리 회장님 부회장님 두 순자가 없으니 왜 그리 서운한지~
엄마없는 애들같은 기분도 들고 ~ㅎ
못온 친구들까지 다음엔 모두 만나자.
사진 올려볼께.
다른 친구들도 각자 찍은 사진 올려줘.
?
승려이면서 독립운동가이셨던 만해 한용운 선생님~ 얼마나 많이 고뇌하시고 사색하셨으면 그런 시가 나왔을까?
"님의 침묵" 의 님은 조국일수도 있고 또는 모든 그리운것의 대명사 일수도 있다.
?와 멋지다 방장실력에감탄한다 늘화사하고 포근한 방장덕에추억도곱다 글도잘써서설명이더필요없구나 확실하게만족한초여름나드리가행복했지 담여행도뭉쳐서재밌게놀자 인생별거아니쟎아 함께자주기쁨나누며웃고또웃자 친구들아 어디서든손잡이줘서행복했어 모두모두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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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두번씩 강조? ~ㅎ
에구~ 젤 일착 용선이 이쁘다.
눈팅만 하고 댓글을 안올리는 친구들~
나이들면 말수도 적어지나?
막 떠들어~ 그래야 우울증 안걸린다네.
?
순자야~
지난번 5기 여행 주관하느라 힘들었나보네~
이렇게 눈부신 계절에 염치없이 왠 감기?
네 대신 대타로 가서 즐거운 하루 만끽하고 횡재도하고 맘껏 호사했는데
모두 순자를 어찌나 찾던지 대타값도 제대로 못한 이몸이 친구들 보기 미안하고 민망했다오
용선이 신나는 춤사위에도 자꾸 니모습이 어른거리고
빈자리가 왜그리 크고 아쉬운지....
앞으로는 가다가 쓰러져도 그대는 꼭 참석해야할듯~ ㅎㅎ
그 유연한 몸놀림으로 감기쯤 얼른 털고 일어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우리 모두를 까르르 웃음 바다로 몰아넣어주소 ~^^
화림아~
갔던곳의 풍경이 정겹고 생생하구나.
언제 열어봐도 이곳에서의 즐거움이 새록새록 묻어나겠어.
화람이 능숙한 손길에
우리 친구들 모두 봄햇살보다 화사하고 봄꽃보다 더 예쁘다.
이몸도 찍사 안하고 모델해보니 그 기분도 꽤 쏠쏠하네~ ㅎㅎ
내가 저렇게 즐거웠구나 싶어 그순간에 또한번 젖어봤다네.
날씨도 덥고 다리도 아픈데 이리 예쁜 추억의 장을 또다시 만들어준 화림이 베리베리 쌩큐~^^
못찍은 애들도 많은거 같아.
너무 사람이 많아서 다 못찾겠더라.
우리 버스 아니면 잘 못만나구~
단체 사진 다른 사람이 찍었는데 ~ 아마 좀 있음 배달이 오겠지?
사진보고 즐거워하니 나도 좋아..gif "emoticon")
?
?춘자 안녕?
고맙긴~ 놀러와서 내가 고맙지~
그러게 용선이 한턱 배껴먹어야겠지?
나도 오랫만에 보니까 넘 예뻐진거야.
그렇게 혼자만 예뻐지니 좀 얄밉더라구~ㅋㅋ
살이 조금 빠졌더라구~ 그러니까 턱선이 살고 ~ㅎ
?눈땜시 모든걸비우고 긍정사고로 친구들기도에 감사하며
웃음치료로1분연속 수시로웃었더니~암튼 잘봐줘서고맙다
좌우지당간웃고살자
저 모임 속에 끼어 있음 저토록 생기나는구나.?
모두 나이 상관 없어 보이네.
감기 나서 실 실 다니기 시작했어. 모두들 수고했고. 봅시다.
고맙고
고마운 벗들아 ~~~
내게
힘은 주는
가장 든든한 울타리요
그야 말로 빽 !!! 뺵 !!! 아니겠니 ~~~~~ㅎ ㅎ
벗들을 볼때
모습 하나 하나 가
어찌나
순수하고
예쁘던지
늙으면 애 된다는것이
바로
그 모습을 대변 한 이야기 인것 같아
푸르름속에
가끔은 까르르 ~~~~ 넘어 가고
가끔은 와 ~~~ 감탄하고
가끔은 콧 노래 부르는
그 천진한 모습들 ~~~~~~~~
벗들아
잘 해 나갈수 있도록
지켜 봐주고
기도 해 주는 덕에
봄 행사를 잘 마무리 할수 있었던것
거듭
거듭
고마워
김순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고생 했어
그대들의 우정이 있어
많은 인원이 참석할수 있었지 않겠니
고마워
내 컴에 문제가 생겨 사진이 자꾸 깨져서
못 올리고 있어
바로 수리하고
사진 올 려 놓을께
다시
추억을
이야기 해 보자 . . .
벗들아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