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는 바닷바람이 참 상큼하더라.

그런데 교복차림의 니들은 더 상큼했어.

세월도 비껴간 미모가 다 낭랑 18세던걸. ㅋㅋㅋ

 

기발한 아이디어에 소품도 끝내줬는데

연습시간이 쪼매 부족한기라

1시간이면 될줄 알았는데 가는 세월앞에 무뎌진 감각은 어쩔수가 없었구나.

 

노란 폴더 펼자리에 빨강 파랑 폴더가 제껴지고

혜숙이 가슴에 붙인 가사는 잘 안보여서 우물쭈물 넘어가고...

동문들은 우리들 재롱에 웃음바다로...

 

식지않는 열정과

곰삭은 우정과

티없는 함박웃음으로 또하나의 추억을 두툼하게 쌓았잖니 ?

 

참 잘했어요 ~~~

짝짝 ~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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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 조혜영 , 김현경 ,이보월 , 김순자 , 김용선, 장인자 , 신영순

임경선 , 이강유 , 옥춘자 , 신순희 , 한선희. 고하분 , 최현덕 , 박화림

설인숙 , 김경숙, 주창순 , 김태희 , 한혜숙 , 윤정영 , 오후남 , 강순자 , 조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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