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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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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동창회 날) 조선옥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호텔 셔틀버스를 기다리며.....

 

그 점심 식사는 뉴저지의 화정이 부군께서 쏘신 거란다.

 

 

 

 

그리 짧지 않은, 함께한 열하루라는 시간 동안

한국에서 미국 각 주에서 온 너희들(물론 캐나다와 일본 포함)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지만

헤어질 때는 또 아쉬움만 남더구나.

 

너희들 지금쯤 거의 집에 도착했을 것 같구나.

 

여긴 어제부터 내리는 비가

오늘은 제법 세차게 아침부터 내리고 있단다.

우리 크루즈부터 여행 내내  좋은 날씨여서  감사하고

무사히 여행을 마침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

 

오전에는 집 대청소하고

오후 내내 사진 정리하면서

우리의 여정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

 

크루즈에서 일출과 일몰을 원도 없이 보고

바다위에서 또 바다를 보는 여행.

예쁜 카타리나섬 투어와 멕시코 엔세나다.

 

배에서 저녁마다 넘치는 대접을 받는 Dinner도 멋졌고

그 비싼 랍스터도 참 맛있었다. 그치?

 

바다를 보며 하는 기차여행은 낭만이 있었고

바닷가에 선인장 무더기의 붉은 색깔도 참 정감 있었어.

 

허스트 캐슬 가기 전

Cambria에서 바다코끼리 떼가 새끼를 품고 누운 장면은

잡지나 TV에서만 보던 것이었어.

푸릇푸릇한 산과 들

그리고 광활한 사막....

자이언과 브라이스 캐년과 세도나.....

 

힘들었지만 이런 기회가 다시 오기란 쉽지 않은 일일거야.

 

한혜숙이 오지 못해서 섭섭했고

김정옥이 기차여행과 서부여행을 함께 못해서

더 이상 같이 한 사진이 없어 아쉬워.

 

여기 단체사진 몇 장 올리고

시간 나는 대로

포토 갤러리에 올릴께.

 

개인적으로 사진이 필요하면 내게 쪽지로 메일 주소 보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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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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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바바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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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트 캐슬 Visito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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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on Canyon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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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캐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