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LA동기들이 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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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엘에이는  벗꽃. 목련 같은 꽃들은 지고

각종 야생화

동네에는 라벤다나 쟈스민 같은, 향기 짙은 꽃들이 피어나는

완전한 봄이 되었어.

 

오늘 롱 비치 바닷가의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우리 친구들이 만났는데

열 세명 중  열명이나 나와서

식당 한켠이 소란했었어.

 

열명이나 되니,

서로 가까이 앉은 애들 하고만 얘기 할 수 밖에 없어서

나와서는

또 다른 곳에 들어가서

자리를 바꿔 앉아, 또 수다를 떨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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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수인. 은신. 옥진. 정숙.성자. 미자. 인숙.정숙

여기에 들어있지 않은 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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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였던 바다 옆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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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에 오후에 Windy...라고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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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파는 상점에 들어가서 몇몇은 모자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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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언제나 즐거운 친구들.

다음은 5월 초로 약속하고, 거의 다섯 시가 되어서 헤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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