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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인간관계는 옛 사람을 찾아가면 옳게 사는 것이고
옛 사람이 찾아오면 옳게 산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엄숙주의와 체면이 중시되던 한국사회가 점차 변화하면서
‘유머의 가치’는 나 날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유머를 갖춘 인재상이 각광을 받고 리더의 유머있는 카리스마는
새로운 삶의 동력의 근간처럼 떠 오르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유머는 커다란 활력소가 되고있다.
유머스러우면 대인관계에 있어서 그 관계를 가깝고 원만하게
만들고 잘 유지해주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또한 자신이 절박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게
주위의 보살핌을 받게 해주는 관계개선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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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원
옛날 옛날에... 왕을 위하여 열심히 일해 온 광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광대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왕의 노여움을
사고는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왕은 그동안 광대가 자신을 위해 노력한 것을 감안하여 마지막으로
자비를 베풀기로 하고는 "너는 큰 실수를 저질러 사형을 면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간의 정을 감안하여 너에게 선택권을 줄 것이니  
어떤 방법으로 죽기를 원하느냐?" 라고 말했다. 
광대가 말했다."그냥 늙어서 죽고 싶사옵니다."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천당 가기 싫어?
유치원 선생님이 물었다.
“얘들아... 천당에 가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라."
그러자 모든 꼬마들이 손을 들었는데  
다인이 혼자만이 손을 들지 않았다.
선생님이 말했다. "다인이는 천당 가기 싫어?"
"우리 엄마가 유치원에서 곧장 집으로 오랬어요."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현재 상황
 갓 제대한 두 친 구가 등산을 갔다. 그런데 어두운 하산 길에서
한 친구가 그만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말았다.
다른 친구가 다급한 목소리로 외쳤다.
"아직 살아있나?... 오버"
"그래, 살아있다... 오버"
"다친데는 없나?... 오버"
"그런 것 같아... 오버"
"다행이다, 다시 올라 올 수 있겠나?... 오버"
"그건 잘 모르겠다... 오버"
"무슨 말인가?... 오버"
"아직도 떨어지는 중이다... 오버!" ㅋㅋㅋ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현상수배범 사진
경찰서 앞에 붙어 있는 현상수배범 포스터를 보고선 어느 꼬마가
경찰에게 "아저씨~ 이 사람들은 왜 여기에 사진이 붙어있어요?"
"응~ 그건 말야~ 이 아저씨들이 나쁜 짓을 해서 붙잡아야
하기 때문에 붙인 거지~"
"아~ 그렇구나..."
꼬마는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가 말고 의아한 표정으로
"근데 왜 사진 찍을 때 안 붙잡았어요? 찍고 도망 갔어요?"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정신없는 여자
 버스정류장 앞에서 젊은 부인이 한쪽 젖가슴을 드러내놓은 채
걸어가고 있었다. 이를 본 경찰관이 그녀를 쫓아가서 말했다.
“부인, 제가 부인을 과다노출 죄로 체포할 수도 있다는 걸 아세요?”
그러자 그녀가 항의조로 물었다.
“어머, 왜요?”
“부인께선 지금 젖가슴을 밖으로 다 드러내놓고 있잖아요!”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젖가슴을 내려다보더니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어머 내 정신 좀 봐. 제가 아기를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열쇠구멍으로
어떤 아가씨가 수영장에서 옷을 갈아 입으려고 수영복을 막 가방에서
꺼내려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면서 빗자루를 든 관리인 할아버지가
들어왔다. 아가씨는 기가 막혀서 할아버지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어~ 머나! 노크도 없이 들어오면 어떡해요!?
옷을 입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다면 어쩔 뻔했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빙긋이 웃으면서...
"난, 그런 실수는 절대로 안 해요!! 들어오기 전에 꼭 열쇠 구멍으로
들여다 보고 확인을 하니까!!"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서울 구경
시골에서 서울 구경을 하러 올라온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의 처녀를 보고는 그만 입이 딱 벌어졌다.
이를 본 할머니가 놀라면서 한마디 했다.
나 같으면 저런 꼴 하고는 밖에 나오지 않겠구먼!
그러자 할아버지가 한마디 했다.
“임자가 저 정도면 나 역시 밖으로 나오지 않고 집에만 있겠구먼….”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술 취하지 않은 취객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를 본 술 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물었다.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있는 이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 사진이 아니라 선거용 포스터예요!”
그러자 술 취한 사람이 말했다.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원인규명
한 부부가 빨간 머리칼을 가진 아이를 낳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원인을 알 수 없어 의사를 찾아갔다.
“부인과의 섹스 횟수는 어느 정도입니까?”
“일 년에 5~6회입니다.”
“일 년에 5~6회라고요?” 의사가 놀라며 말했다.
“원인은 그것 이로군요… 그건 ... 녹슬었기 때문입니다.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사망신고
순진한 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동사무소에
첫 출근을 한 날이었다.
점심시간에 혼자 자리를 지키게 되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셔서 이 친구에게 물었다.
“저기..-. 사망신고를 하러 왔는데요.”
친구는 처음 대하는 민원인이라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잘하자 라고
마음먹고 태연하게 응대를 했다... “본인이세요?”
그러자 사망신고를 하러 오신 아주머니는 조금 당황하면서
말하기를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교통사고를 당한 동료에게
친구 : "어쩌다가 이런 사고를 당했나?"
동료 : "운전을 하는데 갑자기 미니스커트를 입은
늘씬한 아가씨가 나타나는 바람에..."
친구 : "저런! 한 눈팔다 당했구만"
동료 : "그게 아니라 조수석에 있던 마누라가
내 눈을 손으로 확 가려 버리잖아. 그래서..."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아내는 노래 연습중
몹시 추은 날 한 남자가 문 밖에서 덜덜 떨며 서 있었다.
옆집 남자가 물었다. "추운데 왜 밖에 나와 계세요?" 
그러자 남자 왈,"내가 밖에 있다는 것을 남들이 봐야 돼요.
마누라가 지금 노래 연습중인데 내가 집안에 있으면
동네 사람들이 내가 마누라를 때리는 줄 알거든요."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할머니의 애정도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시겠습니까?"
목사가 교인들에게 질문을 하며 그런 사람이 있으면
손을 들어보라고 했다.
모두들 손을 들지 않았는데 할머니 한 분이 조용히 손을 들었다.
"그렇케 사랑이 깊으셨습니까? "목사가 묻자, 할머니의 대답.
"다 그눔이 그눔이여. 길들여진 눔이 그래도 낫제."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여자 나이
여자나이 스물이 되면 스페인을 닮은 꼴이 된다.
아주 뜨겁고 느긋해서 자기의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여자나이 서른이 되면 이태리를 닮은 꼴이 된다.
예전만은 못해도 여전히 가볼 만하고 따뜻하고 탐스러운 데가 있다.
여자 나이 마흔이 되면 영국을 닮은 꼴이 된다.
남들은 알아주지 않는데 아직도 자기가 최고라는 착각에 산다.
을씨년스러운 날씨에 안개도 잘 껴서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만든다.
여자 나이 쉰이 되면 캐나다를 닮은 꼴이 된다.
아주 넓고 조용하며 국경에는 사실상 순찰이 없고 몹시 차가워서
사람들이 얼씬하지 않는다.
여자나이 예순이 되면 몽골과 닮은 꼴이 된다.
오래전 옛날 온갖 정복으로 엮어낸 영광스런 과거가 있지
한스럽게도 미래가 없다.
여자나이 일흔이 되면 이라크 같은 꼴이 된다.
그 나라가 어디 있는지는 다들 알지만
그곳에 가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수박밭을 가꾸는 농부가 있었다.그는 별다른 문제없이 농사를 지었지만
한 가지 신경에 거슬리는 일이 있었다.
동네 아이들이 밤마다 수박서리를 해가는 것이었다.
농부는 생각 끝에 꾀를 내어 수박밭에 팻말을 세웠다.
“이 중 한 개의 수박에는 청산가리를 주사했음”
다음날 농부가 수박을 세보니 그대로였다.

농부는 기쁜 마음에 돌아가려다가 팻말 밑에 적혀 있는 글을 보았다.
그곳에는 작은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었다.
“이제 두개가 됐음”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치과의사
어떤 사람이 치과에 가서 이 하나를 빼는데 치료비가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의사가 2만원이라고 대답하자 그 사람은 깜짝 놀라며 말했습니다.
"아니, 뽑는 데는 1분도 걸리지 않는데 왜 그렇게 비싸죠?"
그러자 의사가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물론 환자분이 원하시면 아주 천천히 뽑아드릴 수도 있습니다."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3형제
유비가 관우에게 극장표를 사오라고 일렀더니 장비가
만류할 새도 없이 극장으로 달려갔다.
소식이 없어 관우가 극장에 당도해보니 장비가 극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놓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관우가 어찌된 일이냐고 묻자 장비가 말했다. “형님, 이놈들이
글쎄 조조는 할인을 해주고(조조할인)
유비는 안해 준다지 뭡니까. 나쁜 놈들이에요.”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예수 그리스도를 아십니까?
어느 선교사가 태국 항공기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는 스튜어디스에게 전도를 할 생각으로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스튜어디스는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라고 하고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선교사가 한참 동안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 스튜어디스가
돌아와 하는 말이 "아무리 승객 명단을 뒤져봐도 그런 분은
이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된장과 고추장
된장과 고추장이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어느날 고추장이 된장에게 조용한 목소리로 고백했다.
"저기요. 된장님 실은 저.... 수입 고추장이예요.
"그러자 된장이 담담하게 대답했다.
"괜찮아.. 사실 나는 똥이야!"
뭐 행복하게 살면 됐지...ㅋㅋ 떵이든 수입이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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