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인생 뭐 있어?" 팀인 동생들 3가족과 함께  강원도에 가게 되었다.

한반도 땅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길이라는 "헌화로"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고 아름다운 길 100 선에 들었다는 그 길~

강원도 강릉의 금진항에서 섬진항까지~원래는 군사보호지역이라 통행이 안됬던 곳인데 1998년 심곡~ 금진 해안 관광도로 이름짓기 한마당 축제에서 "헌화로" 란 이름이 지어졌고 산책로로 개통되었다한다.

 

햇볕이 좀 따가웠지만 양산을 쓰고 바람도 살랑~ 부는 그 길을 사진으로 담으며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 아프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얘들아~ 그 주위에 정동진도 있고 오는길엔 낙가사란 절도 있고~그리고 속초에 들르면 물회도 먹어볼만하고 ~ 한번  가보라고 올려본다.

 

025.JPG  함 가보라고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