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수나감독!!!
역시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한장의 사진이 많은 말을 하는군요.
얼마나 많은 명장면을 찍어 왔을지 기대가 됩니다.
수나선배님 저도 왔어요~~~
미얀마 수도승들의 고단한 발을 찍으시느라
수나 선배님 발도 힘들었겠어요 ㅎㅎ
작년 홈피생일날 구두만 찍으러 다니시던 선배님 생각이 나네요~~
늘 평범한것에서 벗어나 특별한 것만 찾으시는 선배님의 눈썰미가
최고
오늘도 무지하게 덥네요.
여기까지 오시느라고 힘드셨을텐데 일단 수박 좀 드셔요~
앞접시 좀 달라구요?
기냥 씨도 드셔요.신장에 좋답니다 ~
와~~ 미안마 여행이셨군요
보시는 감각이 달라도 정말 다르니 작가라 칭하지 않을수 없지요
너무 멋진 스님의 행진
수박도 잘먹고 갑니다^^
다른것도 어서 풀어놔주세요
또 어디가냐?
엉~
어디?
미얀마
이 더운데?
엉
알라스카를 가야지 알라스카를!
그러게
투덜투덜.. 궁시렁 궁시렁 대면서 갔다 미얀마를..
그런데 나는 쉐다곤 파고다와 저 스님들의 모습을 본 것 만으로도 대 만족
미얀마는 지금 우기. (7 ~9월 ) 여름은 4 ~6월 겨울은 10 ~2월 여행 최적기는 12월
시도 때도 없이 비가 오지만 다니는데 지장없어요
그렇게 덥지 않고 26도?
버스에서 내릴때 비가오면 보조 기사가 우산을 펴 줍니다.
쉐다곤 파고다는 부처님 살아 생전의 머리카락 8가닥을 모신 황금불탑이다.
2601년전에 (인터넷에는 2500년, 우리 가이드는 2600년전 이라고 ) 9m로 시작하여 현재는 98m
탑 맨꼭대기에는 76케럿의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다.
그 규모가 엄청나다.
모든 사원은 맨발로 출입한다.
얼마전에 오바바가 미얀마를 방문했는데 국빈이 오면 쉐다곤 파고다에 가겠느냐고 물어 본단다.
오바마는 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신발과 양말을 벗어야 한다고.
그래도 간다고.
경호원들도 따라 가야 하는데 그들은 신발을 절대로 벗으면 안됀단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과 맨발로 사원을 구경했다고 한다.
미얀마 사람들은 태어난 요일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오바마도 자기가 태어난 요일의 탑에 갔었다고...
중국의 장쩌민이 왔을때도 맨발로 다녔댄다.
전 전두환 대통령이 미얀마에 갔을때도 같은 질문을 받았는데
"나는 군인이다. 그러니 쉐다곤파고다에는 가지않고 아웅산 묘지에 가겠다 " 고
이건 나의 생각이지만...
쉐다곤 파고다에 들른후 아웅산 묘지에 갔으면 그런 대형참사를 모면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수나언니~~~~~~~~~~~~숨쉬지 않고 달려와서 수박도 더 맛있게 먹었어요.
미얀마!!!
언제나 감동을 주시는 그 솜씨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언니의 솜씨에 다시 한 번 감탄!!!
언니 저 나라는 부자가 봐요??
금으로 싸발랐네요.
금삧으로 눈이 부셔요~~~~
언니~맞아요.
전두환대통령만 살았잖아요
그 당시 우리나라의 경제통은 싹쓸이가 되었죠???
아웅산 사건!!! 아직도 생생하게 뇌리를 스치는군요.
그 날 공항에서의 환송식에
이범석장관님의 표정을 보고 " 왜 저러지" 했더니만.................. 어마어마한 사건이 터졌더군요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저려오네요.
?서감독님이 찍으신 거여요?
구도 한 번 끝내주네요.
사람의 솜씨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