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밤새 하루밤이 더 왔다오,,

온 세상이 새 하얀데에,,,

이러나 저러나 날씨에 관여없이 아침새벽 산보를 나가시는 부지런한 우리 이이를 따라

이 게으름보 나도 오늘만은 눈 구경을 하고, 눈위도 밟아보고잡고,,

또 사진도 박아야 홈피에 올리겠기에,,,하하하하하

 

발목까지 오는 부츠를 신었건만 발목까지 푸욱푸욱 빠지며,,,

그 꺠끗힌 눈위를 걷는 기분,,,와아 힘도 들고 기분도 좋아라아,,,

 

같이 하염없이,,,,하염없이,,,,,,,,,,,,,,,,,,,,,깨끗한 눈길을,,,,,,,,,,,

 

가는 길에 개 두 마리 데리고 산보나온 부부뿐이,,,,,,,,,,,,,,,,

하늘은 높고 푸르고 맑디 맑고,,,햇님도 나왔고,,,

길은 여기의 비유티----댜야 치우고 녹아 말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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