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옥과 류지인이 화들짝 놀랐겠다 !!!!!!!!!!

오신옥네 집에 가서 며칠 자고 갔다는 도인옥으로부터
작년에 첫만남 (.......이자 마지막 만남이었지만.........) 에서 식혜를 얻어먹은 바 있는 나는
그 후  한번도  어디서도
다시는
그녀 도인옥의 흔적을 발견치 못했다가
‘방가방가 오신옥’ 의 글에서 그녀를 만나보게되니 너무나 반가와서
아는 척을 아니할 수가 없다.

이노기,   좋은 여행 했어?
‘이노기’ 라 부르면 혼선 생긴다구?  
알았어.  그럼 원위치해서 도인옥!!!!!!!!    
이제는 미주여행 마치고 인천 귀환 한거야????

류지인도 아느냐구?
고~럼~~~~~~~~~~~~~  비록
류지인은 나를 모를지라도................

꽃같은 마음씨로 매일 정말 꽃하고 함께 살아가는 꽃마담이 아니던가?
정감있는 그녀의 글을 토씨하나 안 빠뜨리고 읽고 있는 내가
그녀를 모른다구?

류지인이가  ‘방가방가 오신옥’ 에서 나를 보고 아는 척을 한 건 아니지만
TV 에서 늘 보기만 하던 탤런트를 우리 동네 수퍼에서 직접 만나기라도 한듯이 너무나 반가워서...............

유명 탤런트 만나 본 자랑을 사람들한테 아니 할 수가 없네.

진짜 류지인이라는 탤런트도 있지만
난 그 류지인에게는 별 관심없고
이 류지인에게는 많은 관심 있음도 아울러 밝힘.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8-09 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