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들낙거리는 그라지 문옆에 작은 화단이 있는데 늘 반 그늘이 지는곳에

심지도 않은 미나리 돋나물 그리고 양귀비가 실하게 자라고 있다.

 

특히 양귀비잎이 너무나 실해서 쌈을 싸먹고 싶은 욕망에 잎을 많이 뜯어 미나리와 함께

싸먹으니 정말 맛이 좋았다.  그리고 부추와 마늘은 녹두 빈대떡에 넣어 먹으니 좋고

쌈과 빈대떡 사진은 잘못해서 날려 버리고 집 주위에 자연 야생식품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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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도 양귀비 잎이 실해서 잔득 뜯어낸후 찍은 사진이란다. 잎이 얼마나 넓은지 쌈으로 아주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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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실한 양귀비 잎사귀와 미나리로 쌈을 싸먹으니 아주 맛이 좋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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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돋나물인데 심지도 않은곳에 이렇게 그라운드 카버로 멋있을 정도로 돋아 나오고 있네. 물김치나 생으로 무치면 맛이  죄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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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매년 솓아나며 집에 마늘이 없으면 잎을 잘라 요리에 넣으면 일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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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 생전 비료도 않주는데 늘 잘러 먹기만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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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나가서 돋나물과 부추를 뜯어온것을 어제 뜯어놓은 양귀비 잎과 미나리 이것으로 오늘 저녁쌈을 또 먹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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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밭인데 벌써 오이씨와 오크라가 나온다네. 앞으로 피마자씨도 심고 단호박을 심을까 생각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