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은 놈 영진이 생일이라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형님 수진이가 오신다. 하하하하

여직 한 번도 거른적이 없다, 영진이 생일은 큰 딸네서 토요일날 뒷마당에서 한단다.

게다가 또 우리 작은 딸 생일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그냥 가족들이 모였다, 

박은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지금은 아이들이 네 놈이 설쳐대니 무조건 간단히 겨우 음식만 하여 종이접시와 종이컵으로 간단히 한다.

예전처럼 모든 형식을 다 갖추어 분위기 내고 마침표까지 찍는 파티는 굿바이한지 오래이다. 하하하하하


그것도 모두 저녁식사전에 이놈들이 제일 좋아하는 김롤(김밥말이)를 

하피가 말아서 미리 다 멕여놓는답니다.-계란부침, 장졸임, 단무지를 넣어서,,,,

그려야 저쪽 뒷마당이나 안방쪽에 가서 실컷 뛰어 놀텡게에,,,


낭중에 가 보니 난리치른후의 전쟁터같이 온통 어지러 놨지라우우,,,

우리 네 놈들이 놀다가 지나간 자리는 꼭 회오리태풍 지나간것 같답니다,,,하하하하하

네 놈들이 하피 옷장에 구석에 가서 한꺼번에 숨지를 않나,,,,,


이제 이놈들이 모두 커서 대화도 지장이 없답니다.

참 우리 선미가 문밑 끝에 발가락을 찌어설라무네 피를 많이 흘렸답니다.

작은 딸이 얼릉 제 아빠 근무하는 대학병원에 아빠 퇴근하기전에

데리고 가서 소독하고 반창고를 붙이고 

가슴에 스마일훼이스를 붙이고 스마일 하기로 약속을 했는지 웃으며 들어오는 모습,,,하하하하하 착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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