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같으면 야채밭에서 이맘때 쯤이면 오이도 따곤 했는데 묘종 대신 씨를 심은 관계로

수확이 많이 늧어졌다.  오늘 오후 나가보니 호박잎이 너무나 무성하고 걸어다닐 길 까지

호박잎들이 너무 퍼져있어서 저녁에 호박쌈을 싸먹을 생각에 싱싱한  호박잎을 뜯어 놓았다.

 

그리고 최고로 잘되는것이 5종류의 고추들이 아주 반질 반질 윤기가 좌를르 흐른것이

싱싱하며 풋고추 냄새가 그윽히 풍기는것이 식욕을 부쩍 돋구고 있다.

 

양념된장에 호박쌈, 고추장에 생고추 그리고 사온 호박과 오늘 수확한  매운 고추로 채소 볶음 요리를

해보려고 이야채들과 잡곡밥이  바로 오늘 저녁 우리집의 저녁 메뉴 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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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호박잎을 쪄서 양념된장에 잡곡밥을 싸아 먹으려고 벌써 부터 침이 넘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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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자라고 있는 석류나무인데 작년에 꽃이 3개가 피더니 석류가 딱 하나 열렸는데 올해는 아마도 10개 정도 수확을 기대 하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