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단장님  아니  이젠  선배님이라  불러야죠.   15기  박순녀(안나)입니다.  제가  성당 성가대에서 선배님을  처음 뵌지

벌써 이십년 세월이 지났습니다. 늘  한결같이   목화솜처럼  따스하게  대해주시고  아껴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당시   어찌나  우아하시고  아름다우시고  빛나신지  그 모습 잊을수가  없었어요. 선배님은  어디서나  존경받는 분이셨지요

이젠 변함없이  멋지고 훌륭하신  선배님을 인일행사에서  만나뵐수  있으니  참  행운입니다.

멘토가  되어주셨던 단장님......선배님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