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에 혹 하고 들려본 보타니칼 가든에 꽃 몇송이가 피어있길래 아마도 10흘 후면

꽃에 행진을 이루겠다 싶어 오늘 가보았더니 여전이 차거운 날씨에 인적도 드물었지만

꽃은 아주 화려하게 피어 있었다.

 

지난해 여행갈때 남편이 사진 많이 찍으라고 사주었던 디카를 매뉴얼 읽기싫어 쳐 놔 두었던

카메라를 오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쓰고 싶어졌다. 실상 매뉴얼 읽어보고 찍으니 별것도 아닌것을

마음하나 정하면 그만인것을 이렇게 사진이 잘 찍히는 카메라를 왜 일년간 묵혀두었을까

하면서 한 두어시간 꽃나무 사이로 정신없이 헤메다가 여기 몇장 찍어 온것을 올려 보려한다.

 

역시 봄은 봄이다. 우리는 아즉도 코트를 입고 다니는 쌀쌀한 날씨 이지만 꽃은 여전히

화려하고 아름답게 피어 오르는것이 너무도 신기 하며 아주 감사한 마음이었다.

 

 

a-SANY0034.JPG

 

 

a-SANY0013.JPG

 

 

a-SANY0030.JPG

 

 

a-SANY0105.JPG

 

 

a-SANY0191.JPG

 

 

a-SANY0199.JPG

 

 

a-SANY0138.JPG

 

 

a-SANY0204.JPG

 

 

a-SANY0207.JPG

 

 

a-SANY0209.JPG

 

 

a-SANY0211.JPG

 

 

a-SANY0228.JPG

 

 

a-SANY0233.JPG

 

 

a-SANY0237.JPG

 

 

a-SANY0044.JPG

 

 

a-SANY0051.JPG

 

 

a-SANY0056.JPG

 

 

a-SANY0096.JPG

 

 

a-SANY0142.JPG

 

 

a-SANY0145.JPG

 

 

a-SANY0168.JPG

 

 

a-SANY0189.JPG

 

 

a-SANY019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