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재역 오미가에서 우리 3기 친구들 18명이 모여서 2015년 총회를 했다.

인천에서 멀리서 2시간 이상 걸려서 온 인천 친구들에게 엄청 고마웠다.

그 밤에 다시 인천까지 잘 돌아갔는지?

미국에 사는 이복순이 처음으로 나왔는데, 옛모습 그대로여서 금방 알아볼 수 있었다.

여러 친구들에게 안부 전해달란다.

우리 3기 동창회가 잘 지속됨으로써 외국에 사는 친구들이 한국에 왔을 때 쉽게 동창들을 만날 수 있는 것 같아서 이 또한 고마운 일...  

 

임선자 부회장과 박차남 총무님!

부실한 회장 때문에 모교 총동에도 대신 가주고, 친구들에게 연락도 하고, 행사 때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고

고생 많이 했네. 고마우이!!!

이제 새 회장 김영분 회장님과 한선민 총무님이 수고하겠고, 박차남 전 총무님은 스스로 회계를 맡아서 해 주겠다고 자원했으니 남다른 경리 실력을 3기를 위해서 발휘하게 됐네. 

한선민 총무겸 정보이사님은 더욱 바쁘게 우리를 위하여 수고하겠네.

3기 동창회원들은 그저 행사 때 열심히 참가하기만 하면 임원들 도와주는 일이니 많이 협조해 주기 바란다.    

앞으로 우리 3기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네!!!